그녀는 가벼운 마음으로 마사지실에 들어갔고, 힘든 날들 후에 편안해지기를 바랐다. 부드러운 노란 조명과 은은한 에센셜 오일 향이 그녀를 편안하게 했다. 그러나 기술자의 손이 몸 위로 스치는 순간, 그녀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 그 오일이 평소보다 더 뜨겁고, 어깨에서 시작해 허리까지 내려가며 부드럽게 민감한 부분으로 스미어들어가 피부가 빛나는 것 같았다.
매끄럽게 이어지는 터치는 그녀의 숨결을 급히 만들었다. 부드럽고 약해진 피부, 두근거리는 심장, 아랫배에서 퍼져나가는 저린 감각... 그녀는 손가락이 달콤한 삼각지대, 이해할 수 없이 축축한 곳에 닿을 때 살짝 몸을 뒤로 젖혔다.
그녀는 그 에센셜 오일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, 모든 감각이 폭발하고 그녀의 몸이 흥분하여 잊지 못할 경험 속에 깊이 빠져들었다. 단순한 편안한 마사지 시간이 아니라, 그녀의 내면에 있는 모든 감각을 깨우는 여정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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