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업자 남편은 하루 종일 집에 있어 가족에게 핀잔을 받지만, 아스카 나카마는 다르다. 그가 슬프면 항상 위로하고 응원해 준다. 시누이와 함께 집에 살면서 아스카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, 몸의 곡선과 일을 할 때의 섹시한 자세를 보면서, 아스카가 남편과 섹스하는 모습을 보지만 만족을 못해 화장실에서 자위하는 장면은 그의 마음에 아스카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. 왜냐하면 그녀는 자신에게 매우 잘해주기 때문이다.